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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클린 원주를 이야기하다

작업후기 2. 유령역 - 보헴



나를 간현역으로 이끌었던 두 사람과

원주에서 웃고 먹고 떠들고 마시고 걸었던 여섯 사람.

오고 간 많은 것들이 여기에 있다.

그러니 그들과 함께 썼다고 말해야지.

, 이제 우리 또 뭐하고 놀까?

- 보헴